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목성형 행성 (문단 편집) == 오해 == 가스 행성이라는 명칭은 행성의 질량의 대부분을 가스가 차지해서 그렇게 이름을 지은 것이지 절대로 행성 전체가 가스로 이루어져있다거나 생성 기원이 달라서 그렇게 지은 것이 아니다. 목성형 행성 모두 내부에 암석질로 이루어진 핵[* [[목성]]의 경우에는 지구 질량 14~15배의 핵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딱히 태생부터 가스가 많았던 게 아니라 그냥 행성 형성 초기부터 지구보다 질량이 커서 가스를 많이 끌어당겨 붙잡을 수 있었기에 두꺼운 대기를 가지게 된 것 뿐이다. 지구도 질량이 지금보다 10배 이상 컸다면 목성형 행성이 됐을 것이다. 역으로 목성의 핵의 질량이 지금보다 훨씬 작았으면 평범한 [[지구형 행성]]이 됐을 것이다.]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대기는 하층부로 갈수록 막대한 압력과 고온으로 인해 [[초임계유체]] 상태까지 될 수 있으며, 조건이 맞지 않다면 초임계유체 상태 대신 액체 수소 바다가 존재할 것이고, 그 아래에는 금속성 수소 바다, 그리고 그 아래의 핵은 얼음과 암석질로 이루어져있다. 즉, 발을 디딜 단단한 대지가 없는 게 아니다. 다만 엄청난 질량의 [[수소]], [[헬륨]], [[암모니아]] 등의 혼합 가스와 금속성 수소 바다, 높은 압력의 얼음 동소체 및 메테인 바다의 밑에 잠겨있을 뿐이다. 현재의 기술로 만든 탐사위성들의 내구도로는 암석-금속질 핵에 착륙하기는 커녕 대기권 상층부를 간신히 지나다가 대기권 하층부의 높은 압력과 열기로 인해 전부 박살날 수밖에 없다. 거대 얼음 행성의 경우도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이곳의 표면은 다이아몬드가 둥둥 떠다니고 액체 메탄이 출렁거리는 바다라는 점과 그 아래의 맨틀은 금속 수소가 아닌 뜨거운 얼음과 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있겠다. 물론 핵의 경우는 지구형 행성들의 것과 같은 암석-금속질의 핵이다. 마찬가지로 암석-금속핵의 질량은 보통 지구질량의 1.5~5배정도는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